제목 8살 남자아이 작성일 2019-08-20
작성자 엄마 조회 224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학기초에 선생님께서 아이가 표정이 안좋다..눈치를 많이 본다..

이런 얘기들을 하셨어요

친구들과도 잘 놀고 방과후수업도 잘하고 해서 괜찮은줄 알았어요

제가 일을해서 아이를 돌봄교실에 맡기는데..

요즘 학교도 가기싫어하고 눈물도 많아지고

아프다는 소리도 많이해요

팔아프다  다리아프다 배아프다 어지럽다..

마음속에 있는말을 잘 안하는 아이예요

잘못을 해서 야단을치면 나는 왜 태어났어..죽고싶어..

이런 말도 한적이 있어요

학교에서 상담하는 위클래스도 했었어요

방학인데 학교를 가서 그런건지

요즘 부쩍 심해졌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친구들과는 잘 노는데..친구 문제는 아닌것 같고

정말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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