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친구관계 작성일 2019-04-08
작성자 나야나 조회 231

우리딸은 지금 중학교 학년입니다

초등학교5학년때부터 티걱거리고 싸우고화해하고 반복되는친구가 있습니다

좀크게 다투면서 제가 선생님께까지 전화드렸고 6학년은 다른반으로 배정해달라고까지했는데 제가 늦게 전화를 드렸는지 또같은반으로 배정이되었다고했습니다

그리고 또일년을 같은일로 반복되고 저희딸고 친한 친구들을 이간질을 매번반복되었습니다

일년을 반복하고 좀만 참으라고 중학교가면 드뎌 떨어지지않겟냐고 참고 지내다 중학생이 되었는데 또같은반이되었습니다 초반에 그럭저럭 안붙이치고 잘지내나했는데

또 반복의연속이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딸 학교도가기싫다고하고 심리적 압박을 받고있는것같았습니다

팔목에 자해한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왜다쳤냐고하니깐 넘어졌다고 그러더니 넘어진상처가 아니라 칼자국이엿습니다

너무놀래서 몇일동안 모른척했습니다

그러다 이모가 상처를 보고는 너무 놀래하면서 딸을 붙들고 얘기했더니

자기도 모르겟다고 스트레스도 심하고 친구들도 자기를 싫어하는것같고 혼자 소외감을 느낀다고했답니다

제가 그얘기를 듣고는 믿고싶지않았지만 받아들이고 손목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펑펑울었습니다

제가 너무 무서워 받아들이기싫어서 모른척햇습니다

제탓만같았고 맘이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딸을 대해야할지도모르겟고

다시는 안그러겟다고 말은하는데

무섭습니다

부등켜안고 울고다시안그렇겠다고 약속을 받고

괜찮은척을하는건지 진짜 괜찮은건지 아무렇지않게 행동합니다

그모습이 더 무섭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한편으론 보여주기식으로 그런걸까  아님 진짜 죽고싶어서 그런걸까 모르겠습니다

선생님께 찾아가서 자해햇다는 말은 못하고 너무 학교생활이 힘들어하는것같다고 뭐가 문제있냐고 물어봣더니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앗다가 다시 화해하고 지금은 괜찮다고 합니다

딸에게도 물어봣더니 친구들과 다시 괜찮아졌다고 이제 안그런다고합니다

혹시나 또 그런일이 있을때 또그럴까봐 무섭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목록 수정 삭제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