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답변] 상담원합니다. 작성일 2018-09-28
작성자 관리자 조회 236


안녕하세요. 중학교 올라가서 친구를 사귀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기대했는데, 자녀의 상황과 상태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좋지 않은 모습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게다가 부모님도 자기 편이 아닌것 같다는 말씀을 들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하시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최근 들어서 학교 결석도 잦고, 조퇴도 하니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밖을 생각하는 아이 때문에, 왜 이러는지, 학교라도 다니면서 배우고 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 답답하시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관해 많은 말씀을 사이버상으로 드리는 것보다, 상담을 원하신다는 글제목을 보니 상담신청을 해주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53-324-1388 로 전화하셔서 상담을 신청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상담원이 접수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로 방문가능한 일자를 정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그럼 확인하시는대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중1] 님의 원문입니다.

중 1여자아이엄마입니다.

학교입학하고 한달지나서부터 학교가기를 거부하네요..

지금까지 보름정도 결석했고 며칠 조퇴했어요..

초등학교5~6학년때부터 친구관계때문에 힘들었고, 학교생활이라는거에 재미를 몰라서

부모가 자기편이 아닌거같다하고...
사춘기에 내성적인 성격인줄알고 중학교올라가서 친구사귀고하면

나아지겠지했었는데.. 학교를 안간다고 하니 너무 힘이드네요...

지금은 현재 우울증약까지 먹고 있어요..

그림을 좋아해서 학원이나 다니고,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겠다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힘이드네요... 차라리 중학교과정 3년이 빨리 지나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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