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학 작성일 2018-04-19
작성자 김민지 조회 248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다름이 아니라 중국에 있다보니깐 학교에 중국사람이 되게 많아요
제가 학교에서 친한 애들이 많긴 한데,, 뭐라해야되지...항상 소외감을 많이 느껴요
아무래도 걔네들이 중국어로 얘기 하다보니깐...
그래서 제가 전학생각을 하고있고, 엄마가 그럼 전학갈 학교 함 찾아봐라 해서 찾고 있는데
제가 3학년2학기까지는 한국학교를 다녔어요. 
그래서 제가 한국 학교가 너무 그리운거죠...
약간 중국에 오래살아서 그런지 외로움을 너무 많이 느껴서 그런지..한국애들 많은 학교에 가고 싶더라구요
근데 또 엄마 아빠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국제학교 5년 다녔는데 보내면 너무 허무 할것같애요..(심지어 제 성적이 정말 좋아욯ㅎ) 
나는 한국사람인데 왜 중국에 살아야되지?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지금은 한국학교 공부가 힘들어도 너무 가고싶어요 
제 주위에 한국사람많은 국제학교가 한군데 있는데..뭐라해야되징..ㅜ 뭔가 나는 한국학교 한국교과서 한국사람이랑 생활하고 싶었어요
중국에 너무 오래살아서 그런생각도 많이 들구..
외국에 산분은 아시겠지만 외로움을 정말 많이 느껴요...옆에 친구는 많은데(중국친구) 왠지모를 외로움과 소외감..
정말 어느학교로 전학가야될지를 모르겠어요 그리구 만약 한국학교로 전학간다면 어떻게 엄마를 설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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