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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후 얼마안돼 자퇴를 이야기하기 시작해 적응기간이라고 달래며 1학기말까지 왔습니다.
어느날 부터 아이가 밥을 못먹고 잠을 잘자지 못해 병원에 가니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두유등을 식사 대신하고 항상 속이 안좋아 약을 달고 삽니다
몇달 사이에 너무 아파하는 아이로 인해 가족들도 많은 이야기와 방법을 고심하여 환경을 바꿔보자고 결론짖고
전학을 하려 학교에 문의 하니 선생님은 힘들다는 말씀만 하시네요
생각같아는 2학기부터 다른학교에 보내고 싶습니다.
일반고에서 전학이 힘든것은 알지만 아이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성화여고에서 영신고등학교로 전학하려합니다.
저희집이 봉무동이구요. 전학하려는 학교에 친한친구도 많아 아이도 겨우 자퇴보다는 전학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선 전학가도 같다라는 말씀을 하시지만 환경적인 변화도 무시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걱정되어 매일 등교를 같이하려 하고 있습니다.
긴급상황일시는 빠른 전학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대로 식사를 하지못한지가 오래되고 이젠 삼키기도 힘들다고 하여 걱정입니다
빨리 전학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