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성일 2020-08-07
작성자 관리자 조회 181

안녕하세요~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 상담원입니다^^

 

친구관계로 힘든점에 대해 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2년 전 싸워서 사이가 안 좋은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과 작성자님의 친구가 같이 다니기로 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서 답답하기도 하고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부터 혼자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걱정되고 속상할 거 같기도 하겠어요. 그래도 홀로 걱정하지 않고 방법을 함께 찾는 질문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우선, 잘 지내던 친한 친구에게 작성자님의 생각과 느낌, 마음을 전달해보았나요? 친한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대해 물어보고 듣는다면 서로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관계 회복에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자신이 먼저 용기 내 표현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용기 내어 말해보면 친한 친구도 작성자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방법에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중학교 시기는 친구관계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지금 작성자님의 걱정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작성자님은 이렇게 고민하고 질문하는 것을 보니 친구들과의 사이를 잘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느껴져요. 그래도 계속해서 걱정이 되거나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집 근처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전화나 카톡, 문자로도 상담이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해요^^

 

전화상담: 국번 없이 1388

카톡상담: #1388 플러스친구에서 1:1채팅 클릭 후 고민내용 작성하여

 전송문자상담: 문자발신창에서 수신자 번호에 #1388 넣고, 고민내용 작성 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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