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고3 직훈을 하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평소에 저는 예민한편이여도 사람들과 약간씩 어울리거나

나쁜사이인 사람이 거의없을 정도로 친하다할사람은 소수지만

평범하게 시끌시끌한 고교생활을 보내왔습니다.

근데 최근 직훈을 시작하며 여러사람들과 만나게 되었는데요

툭하면 시비가걸리고 툭하면 욕먹고 툭하면 강요에 부모님욕등

자기네들끼리는 장난이란듯이하지만 저는 너무 힘들었기에 화도내었었고

그만하라는 말도 수도없이 많이했고 더군다가 자꾸 저의 말버릇을 따라하며

놀리는등 그만하라고하면 오히려 그걸 즐기며 더 놀릴소재로 삼거나

일부러 반응없이 조용히 있으면 먼저와서 계속 실습을방해하거나 계속부르는등 시비를 계속 걸기까지합니다.

차라리 죽었으면 이라는 극단적인 생각부터 자해라는수단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려는 생각까지도 가끔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함부로 흥분하지는않는 성격인편인데 최근들어 쉽게 흥분하거나

자꾸 피해망상을 자주하게되는등 너무 생각이 부정적으로 변하는것같은

 제가 너무나도 걱정됩니다.

지금이야 이렇게말하고있지만 진짜로 극단적인선택을 할까봐 더두렵습니다.

현재 제가 이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차라리 이일을 더이상안겪기위해 직훈을 포기하고 다른꿈을 찾아야할까요?

참아라,어차피 장난아니냐 라는등의 답변은 필요없습니다.

제발 이상황을 호전시켜줄대책을 알려주세요.

제가 어떻게해야지 조용하게 남은 직훈을 끝낼수 있을까요?

어떻게해야지 예전처럼 좀더 밝게 돌아갈수있을까요?